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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횡성군의회 2023년 11월 27일

횡성군의회(의장:김영숙)는 27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와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를 열어 2024년도 출자·출연동의안 등과 조례안을 심의했다.

표한상 부의장은 “강원연구원 연구용역 출자·출연 협조와 관련해 원주·횡성 상생 발전에 필요한 강원연구원의 역할과 협력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은숙 군의원은 “출자·출연 동의안에 해마다 들어가는 기관들의 대한 성과 분석은 사전에 군과 군의회에 제출하고 협의가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백오인 군의원은 “횡성군인재육성장학기금에 횡성군 출연액이 과다해 이월액이 많이 발생해 왔는데, 96억원에 달하는 자체 기금을 활용한 수익을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운현 군의원은 “인재육성관 교육사업비 예산이 이월이 발생한 것은 쉽게 납득되지 않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승남 군의원은 “횡성인재육성관 운영 위탁을 맡은 주체가 사업비에 따라 교육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병화 군의원은 “국내 한우산업과 시장이 침체되고 변화가 많은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횡성한우축제의 콘텐츠 발굴과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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