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7일 도내 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업인 춘천 바디텍메드㈜를 방문해 운영상황 및 안전을 점검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바디텍메드㈜는 2013년부터 매년 현장실습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원주의료고 학생 8명, 춘천한샘고 학생 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의 기업현황 설명, 현장실습 현장 안전 점검 및 실습장 견학, 현장실습 참여 학생 및 기업 담당자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운영에 힘써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우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