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노인회장 선거가 최승민 현 회장과 송덕규 전 퇴계동분회장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제11대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 회장과 송 전 퇴계동분회장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승민 회장은 전 KBS춘천방송국편성제작 국장, 전 KBS원주방송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춘천시노인회장, 도노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덕규 전 퇴계동분회장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가평출장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춘천농고총동문회 이사, 금산초교총동문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회장 선출은 다음달 5일 대의원 투표에 의해 가려진다. 회장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