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다음달까지 퇴계동CGV 일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일어나는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점검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도 활동은 춘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한다.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불이행, 청소년 대상 술·담배 및 유해 물건(성기구류·전자담배) 판매,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방조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