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동해소방서는 지난 28일 동해 어달경로당에서 어달동 16·17통 단독주택 43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LS전선 동해공장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소방서에 기탁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LS전선 관계자,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의용소방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45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90개를 전달했다. 이어 가구별 소방시설 배부, 소방안전교육 등도 진행했다.
김동기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선정된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