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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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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진행

【동해】동해에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29일 열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배우·개그맨인 이정용이 진행을 맡아 이자연, 현숙, 임희숙, 서지오, 정가영, 양지원, 오송 등 7명의 가수가 출연, 90분간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동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한가수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곳곳의 문화소외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올 10월 평창에서도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동해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연말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해에서 다양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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