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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최종덕씨, 영서 지역 순수 당구 동호인 최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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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월 동강배 영서지역 3쿠션(중대) 동호인 당구 대회 성료

쌍용C&E 영월공장(주)(공장장:김광호)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50만원 전자제품 상품권을 후원했다.
한일현대시멘트(주)영월공장(공장장:박진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50만원 전자제품 상품권을 후원했다.
영월군체육회와 강원일보는 지난 2일 영월 한큐당구장 및 햇잎당구클럽에서 순수 당구 동호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월 동강배 영서지역 3쿠션(중대) 동호인 당구 대회를 개최했다.
영월군체육회와 강원일보는 지난 2일 영월 한큐당구장 및 햇잎당구클럽에서 순수 당구 동호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월 동강배 영서지역 3쿠션(중대) 동호인 당구 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영월 동강배 영서지역 3쿠션(중대) 동호인 당구 대회 20점 부문에서 최종덕씨(오른쪽)와 원연재씨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월】최종덕씨(영월·56)가 영서 지역 순수 당구 동호인 최강자로 등극했다.

영월군체육회와 강원일보는 지난 2일 영월 한큐당구장 및 햇잎당구클럽에서 순수 당구 동호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월 동강배 영서지역 3쿠션(중대) 동호인 당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20점 부문에 출전한 최종덕씨는 32강 20대8, 16강 20대10, 8강 20대 12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원연재(원주·48)씨가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는 신동주(영월·52)씨와 황승일(영월·59)씨가 영예를 안았다.

15점 부문에서는 유진성(영월·52)와 이창윤(영월·49)씨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20점 부문과 15점 부문 우승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30만원과 15만원이 지급됐다.

원주와 정선, 평창 등 영서남부권에서 영월을 찾은 참가자들은 별마로천문대와 청령포, 장릉, 영월관광센터 등 지역 관광지를 다니며 휴일을 즐겼다.

영월군체육회와 강원일보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중대 3쿠션 15점(한큐당구장)과 20점 등 총 2개 종목(개인전) 토너먼트(각 32강) 2점제 방식으로 당구 대회를 열었다.

김성수 군체육회장은 “당구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당구 인식 개선은 물론 동호인 권익 증대, 군민 건강 증진 등에 힘쓰겠다”며 “내년에는 대대 3쿠션 등 더욱더 다양하게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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