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폭력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원지역 여성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 한삶은 지난 1일 춘천시와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춘천 명동에서 여성폭력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강원여성쉼터, 강원이주여성상담소, 마들렌의 집,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 춘천길잡이의 집, 춘천YWCA 등 7개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올 한해 춘천지역 여성 단체들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