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5일 추위 누그러지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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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화재 주의

5일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태백과 산지, 강릉 등 영동 6개 지방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5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영서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정선이 영하 4도로 가장 낮겠고, 평창·태백 영하 3도, 춘천 영하 2도, 원주 영하 1도, 강릉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이 14도로 가장 높겠고, 속초·동해 13도 등 영동지역 전반적으로 기온이 높겠다. 영서지역도 원주 11도, 춘천 9도까지 오르겠고, 일교차는 최대 15도까지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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