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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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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을 기념하기 위한 ‘2023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5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릉시립교향악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성악가 등 100여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오색케이블카 착공 기념을 비롯, 군민들의 화합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는 정민 지휘자가 무대에 오른다. 정민 지휘자는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경희대 성악과 교수인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국윤종,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도 출연한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이사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웅장함과 감동적인 송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장 로비에서는 2023 양양문화재단 사업성과 사진전도 진행한다. 좌석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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