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 황순봉 명예교수연구팀이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물질들을 발굴해 바이러스학 저널, 미생물학 스펙트럼 저널, 사이언티픽리포트지 등 국제 저명학술지에 연속으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황 명예교수는 2017년 한림대에서 정년퇴임한 후 지난 6년간 총 20여 편의 국제학술지를 발표했다. 한림대 재직 시에는 국가지정연구실을 운영하면서 C형 간염치료제 개발에 기여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전념해왔으며 치료가능물질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황순봉 명예교수는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 시 즉각적인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