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무용학과 김경회 교수가 이끄는 ‘김경회 무용단’이 지난 5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한국무용 창작 춤 ‘달의 기억’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3 예술나래지원’선정작으로 강원대 한국무용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무용 창작작품을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총 5단락으로 구성돼 한 인물의 희노애락, 생로병사와 시간의 흐름을 몸짓으로 표현했다.
김경회 무용학과 교수는 “이번 창작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의 향유층이 넓어졌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친화적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