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 관광 통합 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우뚝 섰다.
영월군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최로 열린 제1회 한국 공공 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 7월 출범한 영월 관광 통합 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은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관광과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여행 등을 뜻한다. 또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관광 비전을 함축하는 등 영월관광을 브랜딩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해 지자체와 공공 기관, 공기업, 중앙 정부 및 기업이 공공 영역에서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선정된 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에 담긴 의미처럼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이 매력적인 여행 도시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 통합 브랜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맞춤형 홍보 마케팅 전략 등 800백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