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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양레일바이크에 디지털 신기술 이용한 주야간 콘텐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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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해양레일바이크 주야간 콘텐츠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조사용역 보고회 개최

【삼척】삼척시가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에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주야간 콘텐츠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8일 시장 집무실에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주야간 콘텐츠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조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박상수 시장, 최종훈 부시장 등이 참석해 그간 용역 추진결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테마가 있는 레일바이크로 조성해 새로운 관광 테마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낮은 이색 레일바이크 체험, 밤은 루미나 레일바이크체험'이라는 목표로 국내외 야간콘텐츠 유사사례 조사 분석, 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레일바이크 일원에 주야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머물다 가는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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