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교육부·과기부·농식품부장관상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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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강원대가 장관상 수상 실적이 잇따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삼척캠퍼스에 있는 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는 지난 8일 서울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3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 및 컨설팅’에서 에너지분야 최우수학과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현장견학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다양한 비교과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강원대 에코환경과학전공 역시 환경분야 최우수학과에 선정됐다.

또 강원대 미래과학교육센터의 생활과학교실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활과학교실 ‘댐의 과학’팀은 댐이 많은 춘천의 특성을 살려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개발, 현장학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지용 농업자원경제학전공 교수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3년 농업경영연구사업 종합연찬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지용 교수는 데이터 기반 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경영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는 우수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을 갖춰 9년 연속 최우수 학과를 배출하고 있다”며 “지역 혁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대 에너지자원화학공학과는 지난 8일 서울 테이크호텔에서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대 생활과학교실 ‘댐의 과학’팀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3년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지용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전공 교수(오른쪽)가 최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23년 농업경영연구사업 종합연찬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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