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 절임 배추가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과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지난해 4,122톤의 영월 절임배추를 생산해 1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일교차가 큰 기후와 석회암 토양에서 생산된 영월 배추는 단단해 식감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금으로 유명한 신안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김장철마다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절임 배추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엄선된 원료로 절임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며 “농가 경쟁력은 물론 소득 향상을 위해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와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지역 내 152농가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3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운영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