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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구 50만명 목표…생활인구 증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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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추계로 2038년 인구 38만명 웃돌 것으로 전망
2040년 인구 50만명 돌파 목표…추진 방행도 설정
생활인구 통계·전입 플래너 운영 등 신규 시책 마련

◇원주시 전경

【원주】원주시가 오는 2040년 인구 50만명 도시를 청사진으로 내걸었다.

시는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을 수립, 인구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인구 추계에서 원주시는 오는 2040년 38만1,685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인구 36만명을 넘어선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지만, 증가세는 점차 정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시는 생활인구 늘리기를 통해 오는 2040년까지 인구 5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우선 수치화가 힘든 생활인구의 개념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생활인구 통계데이터' 구축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센터 구축, 시 전입 플래너 운영 등도 처음 시도한다.

여기에 지역 여행 패키지 투어 개발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확대, 은둔청년 토탈케어, 학교 동창회 모임 지원, 다문화 민원도우미 운영 등이 새롭게 마련되는 시책이다.

시는 앞서 해외교포의 역이민 증가세에 발맞춘 유입정책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를 선언,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시 홍보에 나선다. 관광객 유입을 위한 '펀시티(Fun City) 원주' 조성과 사회안전망 확충, 기업유치 극대화를 통한 경제활동 인구 늘리기에도 만전을 기한다.

원강수 시장은 "난해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저력을 발휘해서 새해에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업 진흥과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 생활인구 유입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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