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열고 강릉 철원 고성 양양 등 4개 시·군 5개 지역을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새로 지정했다.
지정 규모는 약 23㏊(7만평)으로 이 가운데 14㏊(4만2,000평)의 농업진흥지역 규제가 일거에 해제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 상 농지 특례를 활용해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총 15개 지구에서 49만평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이끌어냈으며 이번 4차 지정이 완료되면 20개 지구로 확대된다.
주요 사업은 △강릉 옥계면 동물체험시설 확충(민간) △철원 갈말읍 생태빌리지 조성(공공) △고성 간성읍 신활력복합타운 조성(공공) △양양 현북·현남면 농업지원 생산체계 구축(민간) 각 2개 지구 등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주민 복합시설과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체험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구 |
총면적 (㎡) |
|
조성내용 |
진흥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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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구 |
231,392 |
137,339 |
*진흥지역 4만 2천평 |
| ①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 20,501 |
7,758 |
동물체험농장 확장 |
| ②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 77,859 |
30,999 |
생태빌리지 조성 |
| ③고성군 간성읍 신안리 | 105,409 |
83,688 |
간성 신활력복합타운 조성 |
| ④양양군 현북면 상광정리 | 12,445 |
3,529 |
면세유 판매점, 주민편의 공간 조성 |
| ⑤양양군 현남면 전포매리 | 15,178 |
11,365 |
농기계 수리센터, 영농자재백화점 등 |
또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6일 발표한 ‘2026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 추진 실적에 대한 첫 연차평가로, 평균 91점대의 높은 점수로 ‘우수’ 성과를 기록했다.
여중협 강원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고 농촌활력촉진지구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answer07@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