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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록금 장학금’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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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항인 ‘도내 대학생 무상교육’ 이행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도내 13개 대학 2,725명에게 ‘도내 고교 출신 장학금’ 20억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등록금 장학금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생 무상교육’ 추진방침에 따라, 국가장학금과 교내‧외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 등록금 잔액 범위 내에서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중위소득 100%) 이내 도내 고교 출신 도내 대학 재학생의 약 90%가 한국장학재단과 도의 장학금 지원으로 등록금 무상교육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도지사 공약의 일환으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신설,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둔 39세 이하 청년 600명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 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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