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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료진이 원주 현대메디텍 시크릿실 이용한 연구로 SCI급 저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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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실리프팅 시술 시 표재성 관자 동맥 피하는 방법 연구
현대메디텍 제품 활용시 오랜 기간 지속되는 고정점 찾아

◇피부과 의료진이 원주 의료기기업체인 현대메디텍과 손잡고 진행한 연구 성과를 유수의 저널지에 게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압구정점 원장, 오승민 오엔의원 원장,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

원주 기업도시 입주 의료기기업체 현대메디텍과 국내 피부과 의료진이 협력해 진행한 연구 성과가 피부과 저명 학술지 ‘Skin research and Technology’에 게재돼 화제다.

서울 메이린클리닉 압구정점의 이규호 원장과 오엔의원 오승민 원장은 원주 의료기기업체인 현대메디텍(대표:송미희)와 함께 관자 쪽에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실리프팅하는 시술법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해부학적 구조물인 표재성 관자 동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는 현대메디텍의 시크릿 라인의 실이 활용됐다.

논문 저자들은 표재성 관자 동맥의 주행을 조영제 염색 후 CT를 촬영을 한 표본을 바탕으로 현대메디텍의 시크릿실을 통해 시술했을 때 오랜 기간 지속되는 안전한 고정점을 밝혀냈다.

이규호 원장은 “실리프팅을 걸어줄 때에 비교적 안전한 부분으로 상부 관자 라인과 하부 관자 라인 사이의 깊은 관자 근막층”이라며 “깊은 관자 근막층에서도 귀 이주에서 1~3㎝ 전방의 수직 라인과 겹치는 구간을 안전한 구간으로 실리프팅을 할 경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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