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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주)하이프라자 도심 장난감도서관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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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협약식…천곡동 유휴공간 활용 7월 개소

◇동해시와 (주)하이프라자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박래원 (주)하이프라자 대표이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동해】동해시가 (주)하이프라자와 손을 잡고 도심인 천곡동 유휴공간을 활용,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박래원 (주)하이프라자 대표이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하이프라자는 천곡동 엘지베스트샵 3층 유휴 공간을 2028년 12월까지 임대해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 7월까지 임차한 3층 유휴 공간을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개방형 놀이공간과 수유실, 사무공간, 소독공간, 장난감대여실 등을 갖춘 장난감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박래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을 개소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난감도서관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장난감도서관으로 조성하게 돼 매우 기쁘고 적극 협조해주신 기업에도 감사 드린다"며 "이번 사회 공헌사업이 민관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등 양육과 보육의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도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시와 (주)하이프라자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박래원 (주)하이프라자 대표이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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