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일보-길림일보 협력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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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길림일보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17일 강원일보서 개최…지면·인적 교류 복원

강원일보-중국 길림일보 우호교류 30주년 기념식이 17일 본사 강당에서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장즈웨이 지린성 선전부 부부장, 위쉰라이 길림일보사 사장등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협력서를 체결하고 우호를 다졌다. 김남덕기자

강원일보와 중국 길림일보(吉林日報·지린일보) 신문그룹(이하 길림일)이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일보와 길림일보는 17일 강원일보 대강당에서 마련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식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다양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신문사는 이날 맺은 협정을 통해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중단된 특별지면 교환 게재를 재개하는 한편 2019년에 체결한 ‘뉴미디어 교류협정’에 따라 앱(APP)이나 숏(short) 비디오,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생성된 콘텐츠 교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하는 ‘GTI 국제무역박람회’와 길림성의 ‘중국-동북아시아 엑스포’ 등 한·중 양국에서 치러지는 대형행사나 특별한 주제의 보도를 위한 취재단을 공동으로 구성,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일보-중국 길림일보 우호교류 30주년 기념식이 17일 본사 강당에서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장즈웨이 지린성 선전부 부부장, 위쉰라이 길림일보사 사장등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협력서를 체결하고 우호를 다졌다. 김남덕기자

특히 양 신문사 취재·편집기자의 상호 방문을 추진하고, 상대 신문사에 기자를 보내 연수를 진행하는 등 인적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길림성 문화단체의 교류 활성화와 함께 양 신문사를 매개로 한 경제무역 대표단 상호방문, 산업 프로젝트 상담 등을 위한 교류 플랫폼 공동 구축과 지역의 청소년 민간연수 프로그램 운영모델 구성에도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친구란 내가 선택한 가족’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강원일보와 길림일보는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진정한 친구로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며 “두 신문사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력과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말했다.

위쉰라이 길림일보사 사장 겸 총편집은 “우리는 신문교류, 문화협력, 인재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의 협력관계를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며 “2025년 창간 80주년을 앞두고 양사의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면서 더욱 더 아름답고 활기찬 관계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일보-중국 길림일보 우호교류 30주년 기념식이 17일 본사 강당에서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장즈웨이 지린성 선전부 부부장, 위쉰라이 길림일보사 사장등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협력서를 체결하고 우호를 다졌다. 김남덕기자

이어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고 ‘강원일보 75주년사’와 강원일보-길림일보가 공동제작한 ‘중국현장 르포와 강원도 대책 리포트’ ‘천혜의 땅 중국 길림 길림일보사편’등 도서를 상호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원일보는 우안 최영식 화백의 소나무 그림 족자와 함께 임근우 화백의 2003년 작인 ‘Cosmos-고고학적기상도’를 교류와 협력 30주년을 기념하는 선물로 전달했다. 임화백은 이날 기념식장을 직접 찾아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의미 등을 설명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위쉰라이 길림일보사 사장 겸 총편집 등 길림일보 관계자와 장즈웨이 지린성 선전부 부부장 등 길림성 대표단 등 10여명과 강원일보 임직원이 참석했다. 길림일보 방문단은 이날 수원으로 이동, 경인일보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18일 국회와 청와대, 신문박물관 등을 방문한 후 19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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