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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에너지바우처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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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외계층 필수 에너지 일부 비용 지원
4인 가구 70만1,300원 등 연말까지 접수

【삼척】삼척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수적인 에너지(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가구 70만1,300원이며, 사용기한은 2025년 5월25일까지다.

에너지 이용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인 경우다.

시는 올 12월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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