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닥종이로 전하는 평화·통일 염원' 닥종이인형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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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25~7월19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 갤러리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한반도' 제4회 전시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오인철)는 25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 평화통일나눔갤러리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 오인철 홍천군협의회장, 최은수 홍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한반도- 제4회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개최했다.

"닥종이 인형에 자유와 통일 염원 담았죠"

홍천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닥종이 인형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25일 서울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 1층 평화통일나눔갤러리에서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한반도- 제4회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인철 홍천군협의회장이 만든 '평화와 통일은 모두의 희망'과 탈북민인 이춘범 자문위원의 '집 가는 길' 등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닥종이 인형 20여점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지난 1월부터 3개월여 동안 통일염원을 담아 21기 자문위원 13명이 정성껏 만들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오인철)는 25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 평화통일나눔갤러리에서 김관용 수석부의장, 오인철 홍천군협의회장, 최은수 홍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한반도- 제4회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인철 협의회장은 "평화통일 염원의 마음을 독특한 색감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들"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은수 여성분과위원장은 "자유와 통일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이를 계기로 통일에 대한 우리들의 염원이 널리널리 전해져서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벌써 4년째 열리고 있는 닥종이 인형 전시회는 통일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간절한 마음을 닥종이 인형에 담아 전시해주신 홍천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9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평화통일나눔 갤러리(서울 중구 장충단로 8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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