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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생경제 안정에 254억원 투입…출산 장려금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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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경 56% 민생·안전 집중
지역 상품권 할인율 늘리고 공공 일자리 증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추진

◇춘천 풍물시장 전경. 사진=강원일보DB.

【춘천】 춘천시가 민생 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경 예산 254억원을 투입한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출산 지원금을 주지 않던 정책을 변경해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하반기 민생경제 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 심리 위축, 가계 대출 상환 부담 가중, 자영업자 자금난 등이 발생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화를 위한 예산 집중 편성을 계획했다.

시는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고용안정화 △중소기업·청년·농업인·예술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관련 4대 핵심 분야에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9월 추경 예산안의 순수 사업비 중 56.4%인 254억원을 민생·안전 분야에 편성했다.

◇육동한 시장은 22일 민선 8기 하반기 민생경제 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사업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할인율 향상, 춘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인센티브 지원 등이 추진된다. 또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직거래 매장인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열고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와 희망 일자리, 사회공헌형 일자리가 증원, 신규 채용된다.

출산·양육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 장려금도 되살아났다. 시는 2022년부터 정부 차원의 첫만남이용권 사업이 추진되면서 자체 지원 사업을 중단했다. 시는 출산 장려금 지원 결정으로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7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을 지원한다.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는 민생과 복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들의 삶이 안정되고 민생 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시정이 더욱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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