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과 함께 돌아온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춘천을 찾는다.
2024 이승철 신곡 발매기념 콘서트 ‘Rock’ n All‘이 오는 2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최근 3년 만의 신곡 ’비가 와‘를 발매한 그는 정규 13집과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그리움을 담은 신곡 ’비가 와‘는 이승철이 직접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그의 신곡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이승철을 향한 대중의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했다.
1986년 데뷔 이후 39년 동안 ’네버엔딩스토리‘, ’마이러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그는 이번 무대에서 매혹적인 록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 화려하고 입체적 음향으로 관객들의 공연 만족도를 높인다.
일렉기타의 날카로운 비명 같은 음색, 가슴 깊이 울려오는 드러머의 메아리,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강렬하게 꽂히는 이승철의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 모두에게 가슴 벅차오르는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