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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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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운영 이후 뚜렷한 성과 이룩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의 누적 관광객이 13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철원】철원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철원군은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 누적 관광객이 지난 13일 기준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석정꽃밭은 올 가을시즌에만 5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8억원의 입장료 수익을 기록했다. 입장료 수익의 경우 지난해 가을시즌 대비 입장료 수익이 60% 이상 증가했다.

올 가을시즌 고석정꽃밭에는 1~9일 징검다리 휴일 기간 2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특히 3일 개천절에는 5만3,168명이 찾으며 가장 많은 방문객 수가 집계됐다. 또 한글날인 9일 4만8,000명, 주말과 휴일에는 각각 3만여명의 관광객이 꽃밭을 찾았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의 누적 관광객객이 이달 13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고석정꽃밭을 찾은 차량들로 꽃밭 인근 도로가 붐비고 있는 모습.

최근 고석정꽃밭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이 찾으며 인기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시원한 날씨로 맨드라미와 가우나, 버베나,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이 본연의 색을 드러내고 있다.

또 관광 우수사례로 꼽히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고 크고 작은 단체의 행사 장소로 활용되거나 예능 및 다큐,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도 선정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고석정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가을시즌 고석정꽃밭은 이달 말일까지 운영된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의 누적 관광객이 13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의 누적 관광객객이 이달 13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고석정꽃밭을 찾은 차량들로 꽃밭 인근 도로가 붐비고 있는 모습.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의 누적 관광객이 13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의 누적 관광객이 13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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