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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반도체포럼]“中企 안정적 기술개발·상용화 기반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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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포럼 세션1 주제발표2 안동구 한국나노기술원 책임연구원

△안동구 한국나노기술원 책임연구원=“나노 인프라는 1990년대 후반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발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 나노기술촉진법이 만들어졌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의거해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됐다.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는 국내 소부장 산업의 자립도를 높인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공공의 영역에서 구축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한국나노기술원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장비 교육을 통해 700여명의 인력을 양성·배출했다. 한국은 반도체 제조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소부장분야에서는 기술 공급망 의존도가 높아 소부장 생태계의 자립화 및 강화가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됐다.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반도체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리=최기영·양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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