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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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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 고성군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2월 13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 지역 내 3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순회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행위, 업무정지 및 등록취소업체의 불법 영업행위, 기타 부동산중개업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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