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정소식] 횡성군의회 2024년12월 5일

횡성군의회(의장:표한상)는 5일 제325회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됴시교통과, 재난안전과, 토지재산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대한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유병화 군의원은 “4만 8,000명을 기준으로 가입하는 군민 자전거 보험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도 많아, 실제 자전거틑 타는 인구가 훨씬 적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현수막 지정 게시대와 불법 현수막 관리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운현 부의장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안내하는 LED 시설 설치 기준과 비용은 타당한 것이냐?”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탄력적으로 주정차 관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영숙 군의원은 “전천 생태공원 유지 관리에 2,000만원이 계상됐는데, 지난해 메밀을 식재해 실패한 사례가 된 경관농업단지처럼 되는 것 아니냐?”며 “작약 등 작목 변경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박승남 군의원은 “버스 요금 무료화 손실 보상금 예산이 줄었는데 감액된 이유가 뭐냐?”며 “농가 풍수해 보험 가입을 늘려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오인 군의원은 “연간 수십억원의 버스 관련 예산 집행보다 효율성과 절감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을지연습 참가자 식비는 4,000원이 맞는거냐?”고 따졌다.

김은숙 위원장은 “대동아파트 주변은 주차장 확대와 함께 불법 주차 근절 방안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횡성=유학렬기자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