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의회(의장:김진호)는 5일 제339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영배 의원은 “소양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사업 추진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소양강댐 정상 대형 버스 회차 장소, 주차 공간 등 필요 인프라를 사전 계획해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환규 의원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AI 기반 동물 추적용 스피커 시스템 등 신기술을 선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보건 의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직군을 경험해 취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사업을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자 의원은 “미디어아트 실감 공간이 춘천의 브랜드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