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5년 정선군의 목표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영구 존치’, ‘광역교통망 연결’, ‘강원랜드 규제완화’ 등 3대 현안 해결 및 경제 자립기반 구축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영구 존치를 통해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 시켜 나가고, 1조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5,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국가 정원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동서 6축 고속도로, 남북 9축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과 함께 규제 완화의 첫 매듭을 풀어낸 강원랜드의 매출 총량제 완화와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영기 정선군의장은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며 “집행부와의 협력과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