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내 체육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30일까지 배드민턴, 수영, 테니스, 당구, 패러글라이딩, 스키, 복싱, 세팍타크로, 요트, 수중 핀수영, 축구, 배구등 총 12곳의 종목단체에서 회장이 선출됐다.
도배드민턴협회장은 김학로 전 강릉시 배드민턴협회장이, 도수영연맹회장은 진윤기 평창읍체육회장이 당선됐다. 도테니스협회장은 김운수 도테니스협회 부회장이, 도당구연맹회장은 권오종 전 태백시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도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이재근 전 춘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이, 도스키협회장은 최준희 용평스키학교장이, 도복싱협회장은 손환득 회장이. 도세팍타크로협회장은 박경완 회장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도요트협회장에 김순교 현 회장이 연임된 것을 비롯해 서일민 도수중‧핀수영협회장, 권은동 도축구협회장, 이용희 도배구협회장도 연임을 확정했다.
한편 도내 70여개의 회원종목단체는 각 종목별로 회장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