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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소년들.학교 주변 자전거 전용도로 체계적 관리 운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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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청소년과 꾸준한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정책 추진
-지난 1월 평창사랑상품권 구매나이 제한 14세로 하향 건의..군 정책 수용

◇제17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이강민)는 2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학교주변 자전거도로 관리,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평창】“학교 주변에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자전거 통행 흐름을 개선해주세요”

제17기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이강민)는 20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학교주변 자전거도로 관리,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정책 제안서에는 아동·청소년의 등하굣길 자전거 이용 안전 확보 내용을 중점으로 학교 주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하고, 불법주정차를 단속해 자전거 통행 흐름을 개선하는 등 자전거 전용도로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에 대해 제안이 담겼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월에도 군수 집무실에서 정책 제안서 5건을 전달했고, 군은 이 중 3건을 정책에 반영했다.

당시. 군은 위원회가 제안한 청소년 경제활동 독려하기 위해 평창사랑상품권 구매 나이 제한을 19세에서 14세로 하향하는 정책을 검토 후 지난해 4월 나이 제한을 14세로 조정한 바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잘 키우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임무이며, 미래에 대한 가장 순수하고 참된 투자.”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청소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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