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성 거진읍 야산서 화재…1시간30여분만에 진화

홍천 축사에서 화재…건물 15㎡ 소실
원주·태백 승용차 간 교통사고 잇따라

◇6일 오전 10시19분께 고성군 거진읍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10시19분께 고성군 거진읍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건조특보가 발효된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19분께 고성군 거진읍의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0.06㏊가 소실됐다. 산림·소방당국 등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 21대와 인력 59명을 투입, 1시간30여분만에 진화 작업을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8시28분께 홍천군 내촌면의 한 축사에서는 전선 단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축사 건물 15㎡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6일 오전 9시22분께 태백시 화전동 화전교차로에서 투싼 SUV가 쏘나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투싼 SUV 동승자 A(여·66)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원주시 단계동 미래공원 앞 교차로에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42분께 직진하던 K5 승용차와 좌회전하던 카니발 SUV가 충돌했다. K5 승용차 운전자 B(70)씨와 동승자 C(여·66)씨가 각각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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