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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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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장기 재직 유도·목돈 마련 기회 제공
5년 간 최대 1,800만원 적립금·이자 받아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원씩을 적립하면, 시에서 매월 10만원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지역 내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임금이 380만원 이하인 근로자다.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하며 원주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gwwell.kr/wonju)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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