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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빈집문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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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위·수탁 협약 체결

【삼척】삼척시가 지역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빈집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657동(읍·면지역 431동, 동지역 226동)을 대상으로 빈집의 물리적 현황과 권리상태를 조사, 빈집의 소유자·점유조 또는 관리인의 의견, 빈집의 관리·정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정비와 활용방안을 마련해 빈집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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