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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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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의암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에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구축되는 시스템은 시 통합관제실과 연동해 출렁다리 위 사람의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 안내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 출렁다리 입장 인원 정보, 풍속 등 기상 정보를 수집해 위험 상황 발생시 알림을 제공한다. 안전 시스템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출렁다리 운영 상황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환, 인명구조함, 미끄럼방지시설, 주의 안내판, 통행금지 시설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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