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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열차+버스 투어, 정선 명소와 문화 공연 한번에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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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말까지 연계형 1, 연계형 2 노선 운영
문화철도역 체험, 유명 관광지와 문화공연 체험 등

【정선】 정선아리랑열차와 정선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 코스가 운영된다.

군은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상반기 정선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정선 시티투어버스는 2015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5만여 명이 탑승하며 정선 관광의 대표적인 여행 코스를 선보여왔다.

이번 상반기 정선 시티투어버스는 아리랑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두 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아리랑열차 연계형-1’ 노선은 민둥산역을 출발해 정선아리랑시장~구절리역~아우라지역~나전역~민둥산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전통시장과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진 문화철도역을 체험할 수 있다.

‘아리랑열차 연계형-2’ 노선은 이달말까지는 하이원리조트를 출발해 민둥산역~가리왕산 케이블카~아우라지역~정선아리랑시장~민둥산역~ 하이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운영한다. 4월부터 6월말까지 장날과 주말 운행을 통해 하이원리조트~정선아리랑시장~정선아리랑센터 및 아라리촌~화암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코스는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정선군립예술단이 선보이는 ‘뗏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이 없는 비장날 일요일에는 아리랑박물관 방문 일정으로 대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고, 정선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올 상반기동안 정선 시티투어버스와 정선아리랑열차를 연계 운영하며 정선의 대표 관광 명소와 세계적 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뗏꾼’ 등을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이 올 상반기동안 정선 시티투어버스와 정선아리랑열차를 연계 운영하며 정선의 대표 관광 명소와 세계적 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뗏꾼’ 등을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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