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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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납세자 28개 법인, 개인 2명 선정
道 재정 확충, 건전 납세 문화 정착 기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법인 28개, 개인 2명을 시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행사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30명을 시장·군수로부터 추천 받은 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서린컴퍼니㈜, 쌍용레미콘㈜, ㈜새시대체인, ㈜춘천시민버스, ㈜케이에이씨, ㈜광덕에이앤티, 진양제약㈜, 강릉에코파워㈜, 동진버스㈜, 의료법인 의산의료재단, ㈜엘케이매니지먼트, 동해현진관광호텔㈜, ㈜지에스동해전력, 세범푸드㈜, ㈜거성종합건설, 씨스포빌㈜, 조원건설㈜, 세안레져산업㈜, 삼대양레저㈜, ㈜우룡, ㈜프라코, ㈜우성, ㈜일우피피씨, ㈜용신, ㈜동양엔지니어링, ㈜인제스피디움, 북양영어조합법인, 푸른하늘환경㈜ 등 법인 28곳과 권성민씨, 장순덕씨 등 개인 2명이다.

지난해 도세 징수액은 2조260억 원으로 전년대비 1,204억 원이 증가해 처음으로 2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 국세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내 기업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해주시고 성실히 세금을 내주신 덕에 지방세는 오히려 6% 증가해 2조원을 넘겼다”며 “이로인해 지난해 재정 자립도는 29%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기업 규제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납세자분들이 대우 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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