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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한식·청명 대비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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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소방서(서장:이광순)가 성묘 및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청명(4일)·한식(5일) 시기를 맞아 오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631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상활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 산불 발생 시 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광순 서장은 "한 순간의 부주의로 산불 등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부산물 소각 또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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