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10, 11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산에산산채농원 등 지역농가 5곳이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 농가별 개성있는 상품 전시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직거래 기반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