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가 한우 먹는 날 행사 개최를 통한 고성 축산물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이동 판매 차량이 총 4회에 걸쳐 고성군청 주차장 및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를 순회하면서 판매가 진행된다. 10~11일, 17일, 24~25일은 고성축산농협 경제사업부에서, 18일은 고성군청 주차장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고성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의 일원으로 열리는 만큼 한우 특수부위, 등심, 안심, 국거리와 돼지 삼겹살, 목살 등 다양한 종류의 축산물이 최대 44%까지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고성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는 행사를 통한 고성 축산물 인지도 확대는 물론 강원한우(한돈) 브랜드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고성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