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관광사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사업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야영장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를 폭넓게 지원해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 운영 중인 지역 내 관광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인제군이고, 해당 관광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과세표준증명원상 매출이 있는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홍보,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확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업체당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공고 및 접수 기간을 운영하며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이기훈 군관광정책팀장은 “관광사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제군의 1,000만 관광시대 실현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