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지역 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된다.
횡성군은 올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성장 지원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 가치지표(SVI) 기업 경영 활용과 ESG 교육 지원, 사회적 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 마켓 활성화 사업도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협동조합 이해 교육’이 열린다.
교육에 참여하면 사업비를 우대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광식 군 경제산업국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