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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월 하송 벚꽃 축제 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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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예술인협회와 하송리 주민들은 11일~12일 하송리 일원에서 제2회 하송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과 영월 농산물로 만드는 샌드위치·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12일 오후 7시 ‘하송리 벚꽃가요제’에서는 지역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무대를 펼친다.

가요제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 2·3등에게도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강명호 영월예술인협회장은 “하송리 벚꽃축제는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꽃과 음악, 사람의 따뜻한 정이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봄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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