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김영철)는 15일 횡성농협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횡성지역 농가에 기금을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화재로 주택과 농업용 창고가 전소된 횡성농협 조합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웅 농협 횡성군지부장과 마기성 횡성농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촌사랑회는 도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매달 1,000원 이상 회비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며 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