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2025년 자활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횡성군은 14일 군청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자활 관련 기관 대표 6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활기관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자활사업 현황 및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총 23억원의 예산이 반영된 2025년 횡성군 자활지원 계획을 통해 지역 자활센터를 중심으로13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및 8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역량 강화를 도모키로 했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주민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가장 적극적인 복지정책이 바로 자활사업”이라며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참여자가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