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이 지역 웰니스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관광아카데미 3기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 웰니스 관광아카데미에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97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마음챙김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실무’를 비롯해 ‘정선형 워킹테라피 코스 개발 실습’, ‘웰니스관광 이론 및 프로그램 기획’,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 특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인적 자원을 발굴해내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선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