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양양군은 체험관광 버스 10회 운행비를 전액 지원하며, 총 373명의 수도권 체험 관광객을 모집했다.
‘양양 봄나물 수확체험’은 21일부터 24일까지, 그리고 29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해담마을과 금풀애마을에서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양의 청정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 관광과 농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양 봄나물 수확 체험을 통해 도시민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양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